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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스 백 후보, 주요 인사들 지지 받아

커티스 슬리와 공화당 전 뉴욕시장 후보 공식 지지
줄리아니 전 시장 아들 앤드류 줄리아니도 지지 선언

뉴욕주하원 제25선거구에 출마한 케네스 백 후보(왼쪽)는 최근 공화당 소속으로 뉴욕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커티스 슬리 전 후보 등 유력 인사들의 공식 지지를 받으면서 지지세를 굳혀나가고 있다.  [사진 케네스 백 캠페인]

뉴욕주하원 제25선거구에 출마한 케네스 백 후보(왼쪽)는 최근 공화당 소속으로 뉴욕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커티스 슬리 전 후보 등 유력 인사들의 공식 지지를 받으면서 지지세를 굳혀나가고 있다. [사진 케네스 백 캠페인]

뉴욕주하원 제25선거구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케네스 백 후보가 2년전 뉴욕시장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커티스 슬리와 전 뉴욕시장 후보와 2년전 뉴욕주지사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앤드류 줄리아니 후보의 공식지지를 받았다. 앤드류 줄리아니 후보는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의 아들이다.
 
케네스 백 후보는 또한 퀸즈지역의 비키 팔라디노 뉴욕시의원, 조앤 아리올라 시의원, 크리스티 마마로토 뉴욕시의원, 스테파노 포르테 뉴욕주상원의원 후보의 공식 지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퀸즈공화당의 공식지지를 받은 케네스 백 후보는 공화당의 유력 정치인들 및 퀸즈지역의 여러 공화당 클럽의 공식지지를 받으며, 지지세를 강화하고 있다.
 
케네스 백 후보 캠페인은 “지난 4개월간 청원서명 기간을 포함, 2000여 명의 공화당 유권자들을 가가호호 방문하며, 지지를 부탁했으며 매일 80명에서 100명까지 공화당 유권자들의 집을 방문하며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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