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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주식 투자 어떻게…점성술과 타로점에 의지

Z세대가 경제 여건이나 시황 기업의 재무제표 등을 고려하지 않고 점성술과 타로점에 의지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Z세대가 경제 여건이나 시황 기업의 재무제표 등을 고려하지 않고 점성술과 타로점에 의지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부 젊은 투자자들이 점성술과 타로 카드를 사용해 주식 매매 결정을 내리고 있다.
 
17일 비즈니스 인사이더(BI)에 따르면 타로 카드와 달의 주기, 점성술로 주식 거래를 하는 Z세대가 등장했다.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이자 트레이더인 TJR은 “점성술은 과거의 사건을 바탕으로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측한다”며 “이게 바로 트레이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시장은 반복하기 때문에 과거의 사건을 바탕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하거나 어떤 일이 특정 방식으로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레이딩을 하기 좋은 시기와 보류 시기 등을 구별할 수 있다는 의미다.
 
‘MAREN’ 아이디를 사용하는 틱톡커는 “점성술적 상징주의는 세계적인 이벤트와 연결돼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달의 주기와 암호화폐 시장이 관계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보름달에 매수하고 초승달에 매도하는 경향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재정적인 조언이 아니라 제 전략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BI는 별의 흐름을 읽는 트레이더가 늘어난 것은 개인 투자자의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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