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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든 천지창조 음악회 성황

벧엘교회 창립 45주년

 
 
 
하나님의 천지창조를 음악으로 해석한 하이든의 고전 중 고전 ‘천지창조’. 
 
엘리콧시티 소재 벧엘교회(백신종 담임목사)가 창립 45주년을 기념하며 펼친 음악회는 ‘천지창조’의 서사적 흐름을 제대로 선 보이며 100여명의 연합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다양한 표현, 기교가 정교하게 묻어난 무대였다.
 
지휘자 진철민 타우슨 대학성악과 교수가 이끈 연합오케스트라의 연주에 소프라노 김연정, 테너 김충구, 바리톤 문태은, 그리고 벧엘교


회 연합 찬양단이 참여한 이번 연주회는 최근 워싱턴 지역에서 침체된 클래식 음악 공연을 되살릴만한 기폭제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천지창조 오라토리오 공연에서 천사 가브리엘(소프라노 김연정)과 우리엘(테너 김충구), 라파엘(바리톤 문태은) 등은 성숙한 기량으로 청중을 매료시켰다.
 
벧엘교회가 자랑하는 연합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연합 찬양단의 합창은 천지창조 과정의 환희와 웅장함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음악회는 6일간 이어진 장엄한 천지창조 역사를 다루었다. 
아무것도 없는 혼돈의 시대를 지나 태초에 하나님께서 빛을 창조하신 첫째날 부터 물과 땅, 푸른 초원, 창공의 별, 동물과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의 크신 위엄을 찬양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출연진들의 수준높은 발성과 순수한 음색은 내내 귀를 즐겁게 했다.
지휘자 진철민 교수와 이안 김 군

지휘자 진철민 교수와 이안 김 군

특히 이날 오케스트라의 최연소 단원 이안 김(13세) 군의 더블베이스 연주는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백신종 목사는 “하나님께서 지난 45년의 벧엘교회 역사를 사용해 주시는 은혜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벧엘교회가 더 많은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데 아름답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벧엘교회는 1979년 가정예배로 출발해 김상복 1대 담임목사 취임을 시작으로 2015년 6대 백신종 목사까지 이어지며 워싱턴 지역 대표 교회 중 한곳으로 자리잡았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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