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보험그룹, NYC 순직 경찰 가정 1만불 전달
하용화 회장 “커뮤니티 위한 헌신과 희생에 감사”
창립 32주년 맞아 나눔의 집 등에 총 5만불 기부
이날 200여 명의 단체 관계자이 모인 전달식에서 하용화 회장은 “우리는 당신이 우리 커뮤니티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것에 감사드린다. 그 덕분에 우리의 비즈니스와 가족들은 더 안전하다. 우리는 당신의 열심히 일한 것을 잊지 않을 것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15일에는 창립 32주년을 맞아 경찰, 소방, 긴급구조대에 점심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솔로몬보험그룹은 ‘NYC PBA Widow and Children’s Fund’에 1만 달러 외에도, 불우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의 집과 사랑의 집에 각각 5000달러를 기부했다. 또한 3만 달러의 장학금을 마련해 하반기 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등 총 5만 달러를 지원한다.
솔로몬보험그룹은 주류사회 단체와 조직에 대한 기부와 함께 한인사회 교육·건강·문화 및 인권 등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갖고, 커뮤니티에서 소외되기 쉬운 양로원과 노숙자들을 위한 봉사활동,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 커뮤니티의 가족 건강과 행복을 위한 걷기대회, 추억의 한국 영화의 밤 행사, 코로나 극복을 위한 마스크 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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