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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협, 젊어진다…새 인물 영입 및 싱글모임 개최

김미나 전 미국치과협회 회장 개인 자격 합류
한인 소통의 장 마련 위해 8월 싱글 모임 계획
버논 고교 한인 교사에게 장학금 전달식

대뉴욕한인경제단체협의회(의장 조동현, 앞줄 왼쪽 세 번째)가 월례회를 열고 김미나 전 미국치과협회 회장(앞줄 왼쪽 6번째)의 개인 자격 합류 및 브롱스 마운트 버논 고등학교에 장학금 전달 등의 안건을 진행했다. [사진 대뉴욕한인경제단체협의회]

대뉴욕한인경제단체협의회(의장 조동현, 앞줄 왼쪽 세 번째)가 월례회를 열고 김미나 전 미국치과협회 회장(앞줄 왼쪽 6번째)의 개인 자격 합류 및 브롱스 마운트 버논 고등학교에 장학금 전달 등의 안건을 진행했다. [사진 대뉴욕한인경제단체협의회]

대뉴욕한인경제단체협의회(이하 경단협)가 월례회를 통해 ▶김미나 전 미국치과협회 회장 합류 ▶8월 싱글 모임 행사의 연례화 ▶이제철 브롱스 마운트 버논 고등학교 화학 교사에 장학금 2500달러 전달식 등의 현안을 처리했다.
 
12일 경단협은 전날 플러싱 중국집 식당서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주제 삼아 현안을 나눴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월례회를 통해 논의했던 가맹단체 확장과 관련해선, 김 전 회장의 합류 및 경단협 내 직함 마련으로 디딤돌을 놓을 예정이다.
 
한인 2세들을 중심으로 소통의 장을 열 이른바 '싱글모임'은 연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준비중이라는 후문이다.
 
이날 특히 관심을 끈 건 열악한 환경서 대학에 진학하려 노력중인 흑인 학생이 많은 버논 고교에의 후원이다.
 
조동현 경단협 의장과 인연이 있는 이 교사에게 이날 전달한 장학금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꾸준히 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모니카 박 전 의장은 "젊고 영어 구사가 능숙한 김 전 회장 영입으로 경단협 소통의 저변이 넓어질 것"이라며 "이 같은 인사를 꾸준히 섭외중이니, 많은 관심을 바라며 8월 열릴 행사 관련 추후 소식도 기대해 달라"고 했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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