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윤찬기 합동회계사무소
베테랑 회계사들이 만나 더 큰 시너지 효과 기대
하지만 이승우 회계사 사무실에서는 이러한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운영해 왔기 때문에, 합병으로 인해 서로 부족했던 부분들을 상호 보완하고, 고객들의 인컴과 비즈니스 규모에 맞는 세금보고 시스템을 제안하고 구축할 수 있다. 또, 두 사람은 페이롤과 장부정리 부분도 고객들의 업체 특성을 분석해, 최신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 특히 여러 주에서 비즈니스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시스템도 편리하게 만들어놓았다. 이 외에도 비즈니스 컨설팅, 비즈니스 절세효과 등에 대해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회계사는 “덴버대학교 한인학생회 모임에서 윤찬기 선배님을 처음 뵈었다. 어린 신입생과 아주 유명한 회계사로 처음 만났다. 덴버사회에서 ‘윤찬기’ 라고 하면 상징적인 분이시다. 이런 분과 함께 한다는 것 자체에 감사드리고, 윤 선배님이 해온 모든 것을 차근차근 공부하고 배우면서, 겸손한 마음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회계사로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금전적인 부분을 떠나서 “고객들을 잘 케어하는 방법”에만 중점을 두다 보니 합병 과정에 갈등은 없다고 자신했다. 고객 중심 케어와 현 직원들 고용유지, 최신시스템 구축과 업체 특성을 고려한 효율성 찾기 등 각자 잘하는 것을 더 잘하게 만드는 시너지 효과를 확신했다. 한편, 이승우·윤찬기 합동회계사무소에서는 월급 대행업무, 컴퓨터 장부정리, 재정설계/투자노후 은퇴연금, 사업계획, 신규사업상담, 절세상담, 연방/콜로라도 주정부 세무감사 업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준비 과정을 거쳐 7월부터는 현 윤찬기 회계사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게 될 예정이다. 주소는 2851 S. Parker Rd., Suite 550, Aurora, CO 80014 이며, 문의는 303-755-1124, 720-592-0651로 하면 된다.
김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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