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선교회, 코람데오 중창단 창단
9명 단원 모두 시니어
노래로 지역사회 봉사
![효사랑선교회 중창단 '코람데오' 단원들이 창단 감사 예배에 이어 첫 공연을 하고 있다. [효사랑선교회 제공]](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406/10/24970371-023c-4f98-b221-8ccf09ae5812.jpg)
효사랑선교회 중창단 '코람데오' 단원들이 창단 감사 예배에 이어 첫 공연을 하고 있다. [효사랑선교회 제공]
단원 9명은 모두 선교회 운영 시니어 대학 출신이다. 지휘는 한진영씨가 맡았다.
선교회 측에 따르면 단원들은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이들을 직접 찾아가 공연으로 위로하는 등 커뮤니티 봉사를 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중창단을 구성했다. 김 대표는 “전원 시니어로 구성된 중창단은 코람데오가 유일할 것”이라며 “많은 단원이 필요한 합창단보다는 이동과 활동이 용이해 앞으로 많은 봉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교회 측은 지난 1일 부에나파크의 선교회 강당에서 중창단 창단 감사 예배를 가졌다. 중창단은 예배에 이어 첫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김 대표는 “시니어 대학 학훈이 ‘노인으로 살지 말고 존경 받는 어르신으로 살자’인데 이렇게 어르신들이 아름다운 화음으로 커뮤니티 봉사에 앞장서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문의는 전화(714-670-8004, 714-833-2710)로 하면 된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