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선교회, 코람데오 중창단 창단
9명 단원 모두 시니어
노래로 지역사회 봉사
단원 9명은 모두 선교회 운영 시니어 대학 출신이다. 지휘는 한진영씨가 맡았다.
선교회 측에 따르면 단원들은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이들을 직접 찾아가 공연으로 위로하는 등 커뮤니티 봉사를 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중창단을 구성했다. 김 대표는 “전원 시니어로 구성된 중창단은 코람데오가 유일할 것”이라며 “많은 단원이 필요한 합창단보다는 이동과 활동이 용이해 앞으로 많은 봉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교회 측은 지난 1일 부에나파크의 선교회 강당에서 중창단 창단 감사 예배를 가졌다. 중창단은 예배에 이어 첫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김 대표는 “시니어 대학 학훈이 ‘노인으로 살지 말고 존경 받는 어르신으로 살자’인데 이렇게 어르신들이 아름다운 화음으로 커뮤니티 봉사에 앞장서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문의는 전화(714-670-8004, 714-833-271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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