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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성능 좌우하는 NPU, 시장 경쟁은 이제부터 시작”

전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대만 TSMC의 힘은 반도체 설계자산(IP)에서 나온다. 반도체 IP는 복잡한 칩의 특정 부분을 미리 회로로 구현해 놓은 일종의 개념 블록이다. TSMC에 등록된 IP는 6만 개 이상으로 삼성전자의 10배 수준이라고 알려져 있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반도체 IP 회사다. 주력 설계영역은 메모리 반도체와 NPU(신경망처리장치) IP. 두 영역에 걸친 IP를 모두 보유한, 세계 유일의 회사다. 이 회사 이성현(사진) 대표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두뇌(NPU)가 일하려면 영양분(데이터)을 공급해줘야 한다”면서 “우리는 심장(메모리 반도체)과 두뇌를 이어주는 혈관을 만드는 회사”라고 말했다.

NPU는 인공지능(AI)의 성능을 좌우하는 칩이다. 무엇보다 최근 AI 학습에 많이 쓰이는 그래픽처리장치(GPU)보다 전력 소모가 적고 효율적이다.

오픈엣지는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에서 반도체 설계 연구개발을 하던 이 대표와 동료들이 2017년 창업했다. 예상은 적중했다. 챗GPT의 등장으로 AI 혁명이 시작되면서 온디바이스 AI도 각광받기 시작한 것. 갤럭시S24 시리즈가 대표적인 ‘온디바이스 AI폰’이다. 이 대표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이 본격적인 대안으로 주목받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희권(lee.heek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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