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bhc치킨 LA직영점 2호 오픈…SD에 이어 채프먼몰에

지난달 31일 LA 2호점을 오프한 bhc치킨의 송호섭 대표와 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의 대표 치킨 브랜드인 bhc치킨이 지난달 31일 LA한인타운 채프먼몰에 LA 2호점이자 북미 3호점을 오픈했다.  
 
bhc치킨의 송호섭 대표는 “지난 2월 그로브몰 인근에 LA 1호점을 개점했다”며 “LA 1·2호점은 직영점으로 글로벌 고객의 입맛을 저격하는 혁신적인 신메뉴와 서비스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LA시장과 미셸 박 스틸 연방 하원의원은 bhc치킨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bhc치킨 측은DJ뮤직파티와 프라이즈 휠 게임과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을 맞이 했다.  
 
업체는 또 지난 4월 JJ푸드글로벌과 매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며 가맹점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북미 2호점이자 미국 가맹 1호점인 ‘샌디에이고 소렌토밸리점’도 문을 열었다. bhc치킨은 올해 안에 샌디에이고에 칼스배드점과 랜초버나도점 등을 차례로 오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 대표는 “직영점과 가맹점 투트랙으로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글·사진=박경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