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포스코, 전기차 120만대용 니켈 생산한다…중국 회사와 합작

포스코그룹이 전구체 점유율 세계 1위 중국 중국 CNGR과 손잡고 2차전지용 니켈과 전구체 생산에 나선다.


포스코씨앤지알니켈솔루션과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는 31일 포항 영일만4산업단지에 각각 니켈 정제공장과 전구체 생산공장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총 투자 규모는 1조5000억원으로 2026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


포스코씨앤지알니켈솔루션은 포스코홀딩스와CNGR이 각각 지분 6대 4를 보유한 니켈 정제법인이며,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는 포스코퓨처엠과 CNGR이 2대 8 비율로 투자해 설립한 전구체 생산 법인이다.




니켈은 전기차용 2차전지 용량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로,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전구체는 이차전지의 용량과 수명을 결정하는 소재로 양극재 원가의 약 60%를 차지한다.

이번에 착공한 포스코씨앤지알니켈솔루션의 니켈 정제 공장은 CNGR의 니켈 제련 법인으로부터 순도 70% 수준의 중간재인 니켈매트를 들여와 순도 99.9%의 2차전지용 고순도 니켈을 생산할 예정이다. 해당 공장은 연간 고순도 니켈 5만 톤(t)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전기차 약 120만대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

포스코퓨처엠 광양 양극재 공장 전경. 포스코퓨처엠은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가 생산한 전구체를 활용해 양극재를 생산할 계획이다. 사진 포스코퓨처엠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의 전구체 공장은 연산 11만t 규모로 포스코씨앤지알니켈솔루션의 고순도 니켈을 이용해 전구체를 생산한다. 이 전구체를 포스코퓨처엠이 활용해 양극재를 생산할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은 “CNGR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에서 니켈, 전구체를 생산해 포스코퓨처엠의 양극재 소재로 활용하는 등 전기차 시장 수요 침체 시기에도 2차전지 소재 사업에 투자를 지속해 밸류 체인 강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영우(november@joongang.co.kr)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