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착취물 영상 판다" 디스코드 보고 수사…경찰, 100명 입건
![뉴스1](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4/05/28/971fb860-d308-47f9-bdc9-de5d5a665b2f.jpg)
해외 메신저 ‘디스코드’서 대화방을 운영하며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판매하고 이를 구매한 100여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28일 부산 남부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성 착취물 판매자와 구매자 등 100여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판매자는 디스코드에서 단체 대화방을 운영하며 성 착취물을 팔았다.
경찰은 올해 초 SNS를 살펴보다가 성 착취물 영상을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한 뒤 이들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이지영(lee.jiyoung2@joongang.co.kr)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