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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연도대상 시상식…정몽윤 회장 "초심 잃지 않아야"

28일 열린 현대해상 ‘2023 연도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이사(왼쪽 첫번째), 설계사 부문 대상 이민숙 씨(왼쪽 두번째), 대리점 부문 대상 남상분씨(왼쪽 세번째), 이성재 현대해상 대표이사(왼쪽 네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현대해상
현대해상이 28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2023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대상의 영예는 이민숙 씨(설계사 부문)와 남상분 씨(대리점 부문)가 각각 안았다.

이날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최고의 영업 실적을 거둔 설계사 등에게 상을 수여하는 자리다. 현대해상의 정몽윤 회장, 조용일·이성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하이플래너들이 참석했다. 대전사업부 소속인 이민숙 씨는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천안사업부 소속인 남상분 씨는 12번째 대상을 받으면서 최다 대상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정몽윤 회장은 "고객에게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다가가 최고의 보험 전문가로 인정받은 결과에 자부심을 가지는 한편,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종훈(sake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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