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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부정선거 규탄 궐기대회

뉴욕구국동지회 등 뉴욕 일원 동포사회 애국단체들
25일 앨리폰드파크에 모여 원천무효·재선거 등 요구

뉴욕애국단체협의회는 25일 본국에서 4월 10일 치러진 총선이 부정선거로 치러졌다며 이에 대해 규탄하고 사법당국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뉴욕구국동지회]

뉴욕애국단체협의회는 25일 본국에서 4월 10일 치러진 총선이 부정선거로 치러졌다며 이에 대해 규탄하고 사법당국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뉴욕구국동지회]

뉴욕애국단체협의회가 지난 4월 10일 본국에서 열린 총선이 부정선거로 치러졌다며 이에 대해 규탄하고 사법당국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뉴욕구국동지회 등이 속한 뉴욕애국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오전 11시 뉴욕주 오클랜드가든스 유니온턴파이크에 있는 앨리폰드파크에서 ‘4.10 부정선거 구국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뉴욕구국동지회 제임스 정 회장과 홍종학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회원들과 미주동북부구국동지회 신완성 회장, 박정희기념사업회 이청일 회장, 뉴욕샘물교회 현영갑 담임목사, 권일준 언론인, 베트남참전유공자전우회 이명국 전 회장, 이승만기념사업회 노기송 회장, 미주탈북민협회 마영애 회장, 뉴욕해군장교연합회 윤태경 회장, 뉴욕장교연합회 이광남 회장, 뉴저지보수회 조수현 회장 등 각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발표와 구호 등을 통해 ▶4.10 부정선거에 대한 수사와 부정 선관위원 구속 ▶4.10 부정선거 원천무효와 재선거 실시 ▶범법자 국회 해산 ▶김일성 장학생 판검사 해직 ▶주사파 국회 해산 ▶윤석렬 대통령에 대한 지지 ▶국가 비상사태 선포 ▶사전투표와 전자개표 폐지 ▶투표마감 현장에서 수개표 실시 등을 요구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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