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밸류시스템운용 공모시장 진출, 손익차등형 펀드 출시

밸류시스템자산운용이 첫 공모펀드를 내놓았다. 지난해 9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은 이후 첫 공모펀드 상품 출시다.

밸류시스템자산운용의 투자철학을 소개한 문구. 사진 밸류시스템자산운용
밸류시스템자산운용은 공모펀드 ‘밸류시스템 세이프 증권투자신탁’ 1호와 2호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설정 금액은 1, 2호 각각 45억원이다.

지난 2009년 12월 설립된 밸류시스템자산운용은 약 15년간 투자자문‧투자일임‧사모펀드 운용 등을 해오다가 이번에 첫 공모펀드를 출시하며 소액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저변 확대에 나섰다.

밸류시스템자산운용이 내놓은 공모펀드 상품은 7개 테마(신성장‧글로벌리더‧펀더멘탈‧고배당&인컴‧롱숏‧하이일드 공모주‧일반공모주 사모펀드)에 분산 투자한다. 손실 10%대 구간까지 운용사가 우선 충당하는 손익차등형 구조다. 목표수익률 20% 달성 시 조기 상환한다.

밸류시스템자산운용은 “최근 다양한 투자처를 대상으로 분산 투자를 하고, 손실을 최소화하는 장치가 마련된 손익차등형 펀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투자자의 불안 심리를 해소할 수 있는 수익률을 거둬 투자자 신뢰 확보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밸류시스템자산운용 공모펀드 상품은 만기 2년으로, 이날부터 31일까지 유안타증권, NH투자증권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하남현(ha.namhyun@joongang.co.kr)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