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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근 회장 ‘엘리스아일랜드상’ 수상

18일 엘리스아일랜드서 시상식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 등 역임

지난 18일 진행된 ‘엘리스아일랜드상’ 수여식에서 전미주총연회장을 역임한 박선근 회장(가운데)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진 박선근 회장]

지난 18일 진행된 ‘엘리스아일랜드상’ 수여식에서 전미주총연회장을 역임한 박선근 회장(가운데)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진 박선근 회장]

미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이민자들에게 수여하는 ‘엘리스아일랜드상’ 2024년 수상자에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을 역임한 박선근 회장이 선정됐다.  
 
지난 18일 엘리스아일랜드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박 회장 외에도 영화배우 우피 골드버그 등 많은 인사들에게 메달이 수여됐다.  
 
박 회장은 1974년 도미해 제너럴 빌딩 메인트넌스(GBM) 청소업체를 설립했고, 창업 10년 만에 3200여 명의 직원을 둔 사업으로 키워 주류사회에서도 주목받는 인사가 됐다.  
 
한인사회에서는 애틀랜타 한인회장, 동남부연합회 초대 회장,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을 지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 조지아주 항만청 부이사장, 조지 부시 대통령 아태 담당 정책고문 등을 맡아 주류사회에서도 활동했다.
 


현재 박 회장은 한미우호협회장, 좋은이웃되기운동본부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엘리스아일랜드상은 1892~1954년 사이 미국에 온 이민자들이라면 반드시 거쳐 가야 했던 관문인 엘리스아일랜드의 이름을 딴 상으로, 소수민족연대협의회(NECO)는 1986년부터 1세 이민자나 이민자 후손으로 각계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시민권자들에게 이 상을 수여해 왔다. 

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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