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탈북자지원회] ANKA, 산타바바라·솔뱅 당일 투어
오는 7월 20일 오전 8시 15분에 삼호투어(2580 W. Olympic Blvd, Los Angeles)에서 출발하는 이번 당일 여행에는 점심 식사 및 투어 가이드가 포함돼 있으며, LA 광역 지역의 탈북자들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정원 32명의 대형 리무진 버스로 좌석이 제한되어 있어 사전 예약이 반드시 필요하다.
로베르토 홍 회장은 "ANKA는 지금까지 디즈니랜드, 유니버설 스튜디오, 시월드와 같은 테마파크로의 여행을 6번 제공했다"라며 "이번 여름에는 특별히 산타바바라와 솔뱅으로의 남부 캘리포니아 투어를 준비했다. 또한 12월에는 다 함께 모여 한 해를 축하하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를 부르며 마무리되는 연말 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재미탈북자지원회는 지난 2007년 10월 11일에 설립됐다. 초기에는 미국으로의 망명 신청을 돕다가 미주 한인사회에 북한 난민의 존재를 알리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현재는 영어, 컴퓨터 기술 지원 및 정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북한 난민의 미국 정착을 돕는 동시에 장학금 후원자나 기부자를 찾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할 수 있다.
▶문의: (213)637-5602
▶이메일: [email protected]
▶주소: 3550 Wilshire Blvd, Ste 1001,
Los Ang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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