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서 마약하고 소리지른 女, 횡설수설 男…동반 검거
마약을 한 상태로 서울 강남 길거리 한복판에 뛰쳐나가 소리를 지르고 다닌 여성과 근처에서 횡설수설하고 있던 남성을 경찰이 검거했다.2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여성 A씨와 남성 B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4/05/20/8b1fa310-4a6b-4e11-9135-e49097cc18a3.jpg)
B씨는 A씨를 따라 나갔다가 얼마 걷지 못하고 인근에 주저앉아 헛소리하고 있었다.
경찰은 두 사람에 대한 마약 간이 검사에서 모두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경찰은 이들의 자세한 마약 입수 경로와 공범 존재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임성빈(im.soung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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