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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용도로 강변북로, 자전거 7000대로 달린다

2023 서울 자전거대행진 현장에서 참가자들이 일제히 출발하고 있다. [중앙포토]
차 없는 서울 도심과 강변북로(일산 방면)를 자전거로 달리는 ‘2024 서울 자전거대행진’이 오는 19일 열린다.

올해로 16회째인 서울 자전거대행진은 중앙일보·JTBC가 공동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우리은행이 후원한다. 올해는 가장 큰 규모인 7000명이 참가해 도심과 한강을 누빈다. 오전 8시 광화문 광장에서 출발해 태평로·숭례문을 지나 서울역 앞을 통과한다. 이어 숙명여대 입구와 남영동 교차로를 지나 한강대교 북단을 통해 강변북로에 진입한다. 참가자는 본인 체력·실력에 따라 상·중·초급자 그룹으로 나뉘어 페달을 밟는다. 상급자 그룹은 평균 시속 25㎞, 중급은 시속 20㎞, 초급은 시속 15㎞를 유지하며 달리면 된다.

하이라이트는 전체 21㎞ 구간 중 강변북로를 달리는 10㎞ 코스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때 강변북로 전 구간 자동차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 참가자들은 자전거를 타고 일 년에 단 한 번, 도심과 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하며 페달을 밟는다. 가양대교 북단에 도착해 상암동 쪽으로 나갈 때는 우측 1개 차로를 이용하면 된다. 약 400m에 이르는 이 구간은 오르막길이다. 도착지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는 주행을 마친 참가자에게 인식표 확인 후 간식을 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행사에서는 ‘프리라이딩’이 가능하다. 프리라이딩 참가자는 광화문광장에 집결할 필요 없이 자택 등 원하는 곳에서 자전거로 출발하면 된다. 이후 오후 1시~5시 사이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도착해 주행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정문헌 종로구청장 등이 참여한다. ‘기부천사’로 유명한 가수 션도 참가한다. 이날 참가자 중 최고령자는 최장호(79)씨, 최연소자는 정세화(12)군이다.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는 ‘레인보우 치어팀’의 어린이 치어리딩과 ‘코리아 라이더스팀’의 BMX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여러 이벤트를 통해 스포츠 선글라스, 스포츠 워치 등 경품을 준다. 귀가 시에는 서울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마포구청역에서 자전거를 갖고 지하철을 탈 수 있다. 자전거를 타고 귀가하려면 불광천과 홍제천을 따라 한강시민공원으로 연결된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면 된다.





이수기(lee.sook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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