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 LIC점 푸드홀 오픈…김가네·공차·라미베이커리 등
6월6일까지 전메뉴 30% 할인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가 10일 롱아일랜드시티점 푸드홀을 공식 오픈한 가운데, 오픈 첫날부터 푸드홀은 K-푸드를 맛보기 위한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H마트 롱아일랜드시티점 푸드홀에는 ▶김밥, 떡볶이 등 분식을 판매하는 ‘김가네’ ▶컵밥, 찌개 등 한식을 판매하는 ‘라이스 보이’ ▶커피, 케이크 등을 맛볼 수 있는 ‘라미베이커리’ ▶밀크티 전문점 ‘공차’ ▶한국식 핫도그와 토스트를 맛볼 수 있는 ‘오케이-도그’ 등 5개 매장이 입점해 있다.
오픈일인 1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약 4주 동안 푸드홀 전체 메뉴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푸드홀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H마트 브라이언 권 사장은 “롱아일랜드시티점을 이용하는 고객 분들이 푸드홀 오픈을 기다려주신 만큼, 매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H마트 롱아일랜드시티점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고객들의 생활에 즐거움을 주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H마트가 그동안 로컬 농장에서 직송 받은 신선한 식품과 고품질 생활 잡화 등 다양한 상품들로 고객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만큼, 이번 푸드홀 오픈을 통해 고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롱아일랜드시티점 푸드홀 정보와 매장 특별 세일 아이템 소식은 H마트 공식 홈페이지의 ‘아우어스토리(Our Story·www.hmart.com/our-story)’ 탭이나 카카오톡 채널(H MART NY)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롱아일랜드시티점 푸드홀 관련 문의는 전화(718-489-8580)를 통해 하면 된다.
H마트 롱아일랜드시티점 푸드홀은 뉴욕 지역에서는 6번째 오픈되는 푸드홀로, H마트 ▶베이사이드 ▶하츠데일 ▶제리코 ▶유니온 ▶용커스 지점에서는 이미 푸드홀이 운영되고 있다.
한편 H마트는 ‘우수한 품질과 신선함은 기본, 원스톱 쇼핑이 가능해야 한다’는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1982년 뉴욕 우드사이드에 1호점을 개점한 이후 현재까지 100개 넘는 지점을 개점하며 빠르게 성장해 왔다.
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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