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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건우·정경화…전설적인 실황 감상

LA문화원과 예술의 전당 주최
5월 16일~7월 18일 4회 개최

 
예술의전당이 선별한 예술 콘텐츠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K클래식 시리즈 상영회(포스터)가 열린다.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서울 예술의전당(SAC)과 공동으로 오는 16일부터 두 달 동안 4차례에 걸쳐 LA한국문화원에서 공연예술 콘텐츠 상영회 ‘K 클래식 시리즈’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술의전당(SAC) 온 스크린’ 프로젝트 중 하나다. ‘예술의전당(SAC) 온 스크린’은 한국의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넘어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실황이 담겨있다.  
 
‘K 클래식 시리즈’는 오는 16일 오후 7시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6월 6일 오후 7시 ‘디토 파라디소’ 콘서트, 6월 20일 오후 7시 ‘정경화 & 케빈 케너’ 듀오 콘서트, 7월 18일 오후 7시 ‘노부스 콰르텟’ 콘서트가 진행된다.  


 
먼저 16일에 열리는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은 솔로 피아노 콘서트 공연 실황이다. 오랫동안 전곡 리사이틀이나 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에서 여러 작곡가의 협주곡으로 팬들을 만났던 백건우의 새로운 러시안 독주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이 작품에서는 스크랴빈 24개의 전주곡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소나타 1번을 연주한다.  
 
정상원 LA한국문화원장은 “이번 클래식 시리즈 상영회는 백건우, 정경화 등 한국을 대표하는 K클래식 1세대 음악가들의 전설적인 공연, 그리고 요즘 떠오르는 K클래식 아티스트들의 연주 기량을 동시에 즐길 기회”라며 “생생한 음향과 연주자들의 표정 하나하나까지 볼 수 있는 현장감 가득한 관람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상영은 무료이나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사전 예약은 LA한국문화원(KCCLA) 웹사이트( kccla.org)에서 가능하다.  
 
▶주소: 5505 Wilshire Blvd. LA  
 
▶문의: (323)936-7141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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