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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리얼이야?" 공민정, 예능 첫 출연에 '깜짝'→"내 꿈은 귀여운 할머니" ('배우반상회') [종합]

'배우반상회' 방송

'배우반상회' 방송


[OSEN=최지연 기자] 배우 공민정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4일 방송된 JTBC ‘배우반상회’(CP 손창우, PD 정종욱)에는 최근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던 양주란 역의 배우 공민정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민정과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 함께 출연한 조한철, 차청화은 그를 "해맑다", "진짜 솔직한 친구다"라고 소개했다.

조한철은 공민정이 드라마 촬영 당시 매니저가 없었다며 촬영이 끝나니까 "오빠, 어디 가세요? 저도 같이 가면 안 돼요?"라고 물어봐 차를 태워준 적도 있다고 전했다.

그러자 배우들은 "모든 차에 노크하면서 그렇게 묻고 다닌 거냐"고 너스레, 공민정은 "그건 아니다"라고 고개를 저었다.

'배우반상회' 방송

'배우반상회' 방송




그러나 곧 펼쳐진 공민정의 일상은 위 의심이 실제로 가능할 것도 같은 모습이었다. 그는 오전 6시에 대뜸 눈을 떠 카메라를 쳐다봤다. 

배우들은 "아휴, 민정아", "이거 나가도 괜찮아요?"라고 탄식, 공민정도 "이렇게 리얼이에요? 이 얼굴로 계속? 너무 생이다"라며 입을 틀어막아 웃음을 안겼다.  공민정은 블루베리와 두유, 바나나 반 개를 넣은 블루베리 스무디를 마시거나 아침 일기를 쓰는 모습으로 잔잔한 일상을 보여주었다.

이때 블루베리 스무디를 입술에 잔뜩 묻히며 먹거나 아침식사 중 음식을 손으로 주워 먹고, 요가를 하다 잠들거나 자전거를 타며 노래를 흥얼거리는 모습으로 허당미를 뽐냈다. 

공민정은 "구황작물을 좋아한다. 나중에는 고구마, 감자 같은 것을 기를 수 있는 마당을 가지고 싶다. 길 가는 아이들한테 하나씩 쥐어줄 수 있는 귀여운 할머니가 되는 게 꿈이다"라고 말했으나 8체질에 따르면 구황작물과 체질 상 어울리지 않아 끝까지 웃음을 안겼다. 

[사진] '배우반상회' 방송

walktalkunique@osen.co.kr


최지연(walktalkuniq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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