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관음사 부처님오신날 법회
창건 50주년 기념 새 법당서
12일 오전 11시 진행
관음사는 오는 9월 8일 창건 50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대강당으로 사용하던 장소에 새 법당을 설치했다.
관음사에 따르면 불단은 한국 전문업체에 의뢰해 제작된 전통 불교 작품이며, 지난 3월 17일 법당 이전과 명부전 부처를 모시는 도량 결계 의식과 고불의식을 봉행했다.
도량 결계 의식은 중요 법회나 불사가 열리는 장소를 깨끗이 하고 엄숙하게 만드는 불교 전통의식이며, 고불식은 부처님께 고해 올리는 의식을 말한다.
관음사 신도회 관계자는 “새로 이전한 법당에서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려 한다”며 한인 불자들의 참석을 부탁했다.
▶문의: (213)380-3302 관음사 신도회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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