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공범 무혐의' 남현희, SNS 재개…두 달 만에 올린 근황
남씨는 지난 2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첫 번째 사진에는 태극기가 새겨진 펜싱화가, 또 다른 사진에는 펜싱 자세를 취하고 있는 두 개의 피규어 담겼다.
남씨는 "펜싱 동작 구사 과정 중 사이사이 발생되는 9가지 타이밍에 대해 학습 과정을 밟고 있는 NIFA 아이들"이라고 적었다. NIFA는 그가 운영하는 '남현희 인터내셔널 펜싱 아카데미'의 줄임말이다.
다만 검찰이 이에 대해 재수사를 요청하면서 경찰은 그의 혐의를 다시 수사하게 된 상황이다.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3월 22일 남씨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불송치 기록을 송부받아 면밀하게 검토한 결과 추가 수사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경찰에 재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은빈(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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