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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임신 얼마나 간절했길래 미신까지 시도 “효과 직방”(오덕이엄마)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임혜영 기자] 배우 황보라가 임신을 위해 무던히 노력했다고 전했다.

지난 28일 채널 ‘�p�’에는 ‘황보라 부산 친구들의 노빠꾸 출산 후기 ㅣ 오덕이엄마 EP.19’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황보라는 친구들과 함께 만나 수다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친구들은 임신한 황보라의 배를 만지며 “눈물 나온다”라고 감격스러운 심경을 전했다. 이에 함께 눈시울이 붉어진 황보라는 “영원하게 내가 아가씨일 거라 생각해가지고”라고 설명했다.

식사를 즐기던 황보라는 갑작스럽게 보여줘야 할 것이 있다며 자리를 뜬 후 상자를 하나 들고나왔다. 황보라는 상자를 공개하며 “너무 아기가 안 생기니까 애들한테 부탁을 했다. 산모의 배냇저고리나 속옷을 가지고 있으면 애가 들어선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황보라는 배냇저고리 냄새를 맡으며 아기 냄새가 난다고 행복해했고 “효과가 직방이었다. 진짜 이거는 미신인 것 같으면서도 믿기더라”라고 덧붙였다.



곧 출산을 앞둔 황보라는 이미 출산 경험이 있는 친구들에게 “눈물이 나냐”, “고통이 어느 정도냐”라고 물어보며 궁금한 마음을 드러냈다.

황보라는 자연분만 후기를 들은 후 “자연분만이 너무 무서워서 하기 싫다. 고통이 대충 예상이 가면 하겠는데 예상이 안 된다”라고 두려움이 앞선 심경을 전했고 “아기 키우면서 힘든 점 없었냐”라고 육아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내기도 했다.

황보라의 친구는 아기가 생후 100일이 되기 전까지는 매우 힘들다며 “그 시기에는 남편이랑 대화를 적게 하고. 말을 뱉었다 하면 화가 난다. 절대 좋은 말이 될 수 없다. 최대한 눈을 안 마주치고 이야기하는 것을 추천한다. 패싸움 시기다”라고 리얼한 경험담을 들려줬고 황보라는 “어떡해. 무섭다”라고 반응했다.

/hylim@osen.co.kr

[사진] 채널 ‘�p�’


임혜영(hyl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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