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앤디 김, 한국계 첫 미국 상원의원 유력”
6월 민주당 후보 선출을 위한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선출되고, 11월 상원의원 선거에서 승리한다면 미 상원에 진출하는 첫 한국계 미국인이 된다. 그간 그를 포함해 한국계 연방 하원의원은 모두 5명 배출됐지만 상원의원은 아직 없었다.
NYT는 당 기득권의 눈치를 보지 않는 김 의원의 독자 행보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동물적 감각을 높이 평가하면서 그의 정치 이력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참모가 캠프 발족까지 6주가 소요된다고 말하자 “3시간 뒤에 출마 선언을 하면 어떨까요”라고 반문한 뒤 당일 오후 X(옛 트위터)에 출마 선언문을 올린 사례 등을 거론하면서다.
김민정(kim.minjeong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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