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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 컴퓨터공학과ㆍAI융합학과 신설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목사)는 교육부의 첨단산업분야 학과 신설을 승인받아 2025학년도부터 컴퓨터공학과, AI융합학과를 IT융합학부 내에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서울신학대학교는 편입학 여석 활용, 기존학과 정원 조정 등을 통해 컴퓨터공학과 44명, AI융합학과 20명으로 총 64명 신청한 원안 그대로 첨단학과를 신설하게 되며, 이로써 서울신학대의 입학정원도 기존 457명에서 477명으로 증원되게 되었다.

이들 학과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산업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할뿐 아니라 윤리적인 공학 인재를 양성하며, 나아가 RISE 사업에 대비하여 서울신학대가 위치한 부천시의 “비전부천 2033장기발전계획”과 연계하여 청년 특화 일자리 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컴퓨터공학과는 “응용소프트웨어”, “IT시스템”, “정보보호”의 세 가지 전공트랙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AI융합학과는 “인공지능”, “빅데이터”의 두 가지 전공트랙으로 운영된다.



이 두 학과는 1,2학년에서 “대학수학”, “공학수학” “컴퓨터프로그래밍” 등 기초과목을 배우게 되며, 3,4학년에서는 컴퓨터공학과는 “컴퓨터구조”, “운영체제”, “컴퓨터네트워크” 등을, AI융합학과에서는 “R과 데이터과학”, “데이터베이스”, “빅데이터” 등의 과목을 배우게 된다. 이를 위해 대학은 교수진 확보와 함께 시설 확충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황덕형 총장은 “지난 2021년 IT융합소프트웨어학과를 설립한데 이어, 25년 첨단분야 학과 신설을 통해, 첨단산업인력양성이라는 국가정책에 호응함과 함께 학내 학문 다양화를 통한 대학 경쟁력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명수(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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