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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팍 시의원 후보 후원의 밤 행사

민주당 추천 이상희·신창균 후보 후원자 200여 명 참석
6월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앤서니 김·박은림 후보와 경쟁

오는 6월 팰팍 민주당 시의원 예비선거에 출마하는 신창균 후보(왼쪽)와 이상희 후보는 지난 26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의 밤 행사를 열었다.

오는 6월 팰팍 민주당 시의원 예비선거에 출마하는 신창균 후보(왼쪽)와 이상희 후보는 지난 26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의 밤 행사를 열었다.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팰팍) 민주당 시의원 후보를 위한 기금 마련 후원 행사가 지난 26일 클리프사이드파크 빌라 아말피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오는 6월 4일 치러지는 팰팍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나서는 이상희 후보와 신창균 후보를 후원하기 위한 열렸는데, 팰팍 타운과 인근 지역 민주당 주요 인사들과 함께 이창무 신창균 후보 후원회장, 차영자 뉴저지상록회장, 구영범전 동국대뉴욕동문회장, 피터 신 마이클 성당 원로 등 동포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직 변호사로 재선에 도전하는 이상희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임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열심히 타운 의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LG 미주본사 부사장을 역임한 주재원 출신인 신창균 후보는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군 교육과 타운 변화를 꾀하는 것에 한계를 느꼈는데, 다수 민주당 동포들의 권유에 힘입어 30대의 젊은 이상희 시의원과 팀을 이뤄 시의원에 도전하게 됐다”며 “당선되면 개인의 이득과 이기주의에 좌지우지하지 않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팰팍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상희 후보와 신창균 후보는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앤서니 김 후보와 박은림 후보와 경쟁한다.
 
한편 팰팍 시의회는 스테파니 장·원유봉 시의원(이상 공화당) , 민석준·제이슨 김·이상희·마이클 비에트리 시의원 (이상 민주당)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올해 이상희·스테파니 장 시의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오는 11월 본 선거에서 두 명을 새로 뽑는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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