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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콩콩팥팥' 농사 그후.."농부=아무나 할 수 없어, 밥 안 남긴다" [화보]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박소영 기자]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서 도경수의 디지털 커버 및 화보를 공개했다. 흑백과 컬러 사진을 섞어 구성한 이번 화보에서 도경수는 차분하고 진중한 분위기와 카리스마 있는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도경수는 미니 3집 앨범 ‘성장’ 발매를 앞둔 소감에 대해 "앨범의 키워드는 지금 내 경험 안에서 가장 말하고 싶은 주제였다. 삶에서 모두가 한 단계씩 성장해 나가지 않나. 아픔을 느끼면서도 성장하고, 힘들 때도 성장하고. 듣는 모든 분들에게도, 저에게도 좀 더 튼튼해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컸다." 라고 말했다.

지난해 예능 프로그램 ‘콩콩팥팥’을 통해 농사를 지어본 경험을 묻자 “이웃집 아버지께서 농사짓는 걸 볼 때는 너무 쉬워 보였는데, 농부가 되어 보니 아무나 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직업이라는 걸 깨달았다. 밥 먹을 때 깻잎, 상추 절대 안 남긴다. 밥도 안 남기고 무조건 다 먹는다.”라고 답했다.

6월부터 11개 도시에서 아시아 팬 콘서트를 앞둔 소감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멤버들이 함께했기 때문에 사실 혼자서 무대를 설 기회가 많이 없었다. 이번 아시아 팬콘 투어에선 혼자 노래를 여러 곡 부른다. 그래서 긴장이 많이 되지만, 그 긴장감에 비례해서 엄청 설렌다. 무대 위에서 팬들의 눈을 보면 에너지를 엄청 많이 받는다. 그만큼 큰 에너지를 받고 원동력이 된다.”라며 팬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도경수 특유의 매력과 분위기를 담은 디지털 커버와 화보 및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5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박소영(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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