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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개봉 나흘만에 200만 돌파…주말에 300만 넘을듯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개봉한 지난 24일 오후 서울의 한 영화관에 영화 포스터가 붙어 있다. 뉴스1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범죄도시4’ 의 예매율은 92.8%로, 예매 관객 수는 87만 3000여명이다. 예매율 2위인 ‘쿵푸팬더4’(2.6%)를 크게 앞서고 있다.

지난 24일 극장에 걸린 ‘범죄도시4’는 개봉일에 82만여명을 동원했고 이튿날 누적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같은 추세라면 이번 주말 3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작품은 개봉 2주를 앞둔 이달 11일부터 예매율 1위에 올라 일찌감치 흥행이 점쳐졌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1편인 ‘범죄도시’(2017)가 688만명의 관객을 모은 것을 시작으로 ‘범죄도시2’(2022·1269만명)와 ‘범죄도시3’(2023·1068만명)가 연이어 1000만 영화에 올라 흥행성을 입증했다.

‘범죄도시4’는 앞선 시리즈에서 무술감독을 맡았던 허명행 감독이 연출했다. 또 마동석이 주연뿐 아니라 기획, 각본, 제작까지 주도했다.

이번 작품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필리핀에 거점을 두고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운영하는 백창기(김무열 분)와 맞서는 내용이다. 마석도가 이들 조직이 일삼는 범죄를 소탕하고 범죄자를 응징하는 과정을 그렸다.



최서인(choi.seo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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