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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부상 악재 극복! ‘라모스 4타점 폭발’ 두산, NC 잡고 2연속 위닝시리즈…최원준 209일 만에 QS [잠실 리뷰]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두산은 최원준, 방문팀 NC는 카스타노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3회말 1사 1루 상황 두산 라모스가 달아나는 좌월 투런포를 날리고 홈을 밟은 뒤 양석환과 기뻐하고 있다. 2024.04.25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두산은 최원준, 방문팀 NC는 카스타노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3회말 1사 1루 상황 두산 라모스가 달아나는 좌월 투런포를 날리고 홈을 밟은 뒤 양석환과 기뻐하고 있다. 2024.04.25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두산은 최원준, 방문팀 NC는 카스타노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7회초 2사 2루 상황 두산 선발 최원준이 마운드를 내려가며 포수 김기연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4.04.25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두산은 최원준, 방문팀 NC는 카스타노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7회초 2사 2루 상황 두산 선발 최원준이 마운드를 내려가며 포수 김기연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4.04.25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이후광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의 부상 말소 악재를 딛고 2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두산 베어스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5차전에서 7-3으로 승리했다. 

두산은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지난 주말 잠실 키움 3연전에 이은 2연속 위닝시리즈다. 시즌 13승 16패. 반면 연승에 실패한 NC는 16승 11패가 됐다. 



홈팀 두산은 김태근(좌익수)-허경민(3루수)-강승호(2루수)-김재환(지명타자)-양석환(1루수)-헨리 라모스(우익수)-박준영(유격수)-김기연(포수)-정수빈(중견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주전 포수 양의지가 이틀 전 오른쪽 손목 부상 여파로 이틀 연속 선발 제외됐다. 

두산은 경기 전 에이스 알칸타라가 오른쪽 팔꿈치 염좌 소견을 받으며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악재를 맞이했다. 2선발 브랜든 와델까지 앞서 허리 부상으로 이탈했기에 이날 최원준의 반등이 절실했다. 

이에 NC는 박민우(2루수)-손아섭(좌익수)-박건우(우익수)-맷 데이비슨(1루수)-김성욱(중견수)-오영수(지명타자)-서호철(3루수)-김형준(포수)-김주원(유격수) 순으로 맞섰다. 

두산 타선이 1회부터 NC 선발 다니엘 카스타노를 괴롭혔다. 1사 후 허경민이 중전안타, 강승호가 2루타, 김재환이 사구로 만루 밥상을 차린 가운데 양석환이 2타점 선제 2루타, 라모스가 초구에 2타점 좌전 적시타를 연달아 때려내며 4-0을 만들었다. 다만 라모스의 3루 도루로 이어진 1사 3루 찬스는 박준영이 헛스윙 삼진, 김기연이 유격수 땅볼에 그치며 무산됐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두산은 최원준, 방문팀 NC는 카스타노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3회말 1사 1루 상황 두산 라모스에게 좌월 투런포를 내준 NC 선발 카스타노가 아쉬워하고 있다. 2024.04.25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두산은 최원준, 방문팀 NC는 카스타노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3회말 1사 1루 상황 두산 라모스에게 좌월 투런포를 내준 NC 선발 카스타노가 아쉬워하고 있다. 2024.04.25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두산은 최원준, 방문팀 NC는 카스타노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1회초 두산 선발 최원준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4.04.25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두산은 최원준, 방문팀 NC는 카스타노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1회초 두산 선발 최원준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4.04.25 / dreamer@osen.co.kr


두산은 2회에도 선두 정수빈이 볼넷 출루한 뒤 김태근이 희생번트를 성공시키며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다. 이후 정수빈이 도루로 3루를 훔치며 2사 3루가 이어졌지만 강승호가 8구 승부 끝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두산 타선은 멈추지 않았다. 3회 1사 후 양석환이 좌전안타로 출루한 상황에서 라모스가 홈런으로 승기를 가져왔다. 카스타노의 초구 볼을 지켜본 뒤 2구째 가운데로 몰린 체인지업(131km)을 공략해 비거리 115m짜리 좌월홈런으로 연결했다. 23일 잠실 NC전 이후 2경기 만에 터진 시즌 2호포였다. 

NC는 두산 선발 최원준 공략에 실패했다. 6회까지 선두타자 출루는 4회 손아섭의 스트레이트 볼넷이 유일했고, 그 어떤 선수도 2루를 밟지 못했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두산은 최원준, 방문팀 NC는 카스타노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1회말 1사 만루 상황 두산 양석환이 선제 2타점 2루타를 날리고 2루에 안착해 기뻐하고 있다. 2024.04.25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두산은 최원준, 방문팀 NC는 카스타노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1회말 1사 만루 상황 두산 양석환이 선제 2타점 2루타를 날리고 2루에 안착해 기뻐하고 있다. 2024.04.25 / dreamer@osen.co.kr


NC 타선이 최원준이 힘이 빠진 7회가 돼서야 첫 득점을 올렸다. 2사 후 오영수가 사구를 얻어낸 가운데 도태훈이 우중간으로 향하는 1타점 2루타로 최원준을 강판시켰다. 

두산은 가만히 있지 않았다. 7회 선두 허경민, 김재환이 안타로 1사 1, 3루에 위치했고, 양석환이 1타점 내야땅볼로 다시 격차를 벌렸다. 승부의 쐐기를 박은 타점이었다. 

NC는 8회 선두 김한별의 내야안타, 박민우의 2루타에 이은 손아섭의 1타점 적시타, 천재환의 1타점 내야땅볼로 2점을 만회했지만 이미 상대에게 승기가 넘어간 뒤였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두산은 최원준, 방문팀 NC는 카스타노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1회말 1사 2, 3루 상황 두산 라모스가 달아나는 2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상대 수비를 틈타 2루까지 진루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4.04.25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두산은 최원준, 방문팀 NC는 카스타노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1회말 1사 2, 3루 상황 두산 라모스가 달아나는 2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상대 수비를 틈타 2루까지 진루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4.04.25 / dreamer@osen.co.kr


경기 전 평균자책점 13.09로 부진했던 두산 선발 최원준은 6⅔이닝 2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반등하며 시즌 2승(1패)째를 챙겼다. 작년 9월 29일 이후 209일 만에 퀄리티스타트였다. 이어 김명신, 박치국, 홍건희가 뒤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양석환, 라모스가 나란히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7타점을 합작했다. 라모스가 쐐기 홈런 포함 4타점을 책임졌다. 허경민도 멀티히트로 힘을 보탰다. 

반면 NC 선발 카스타노는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7탈삼진 6실점 난조로 시즌 첫 패(3승)를 당했다. 1.67의 평균자책점도 2.89까지 치솟았다. 

두산은 26일부터 대전에서 한화를 상대로 주말 3연전을 치른다. NC는 홈에서 롯데를 맞이한다. 

/backlight@osen.co.kr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두산은 최원준, 방문팀 NC는 카스타노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3회말 1사 1루 상황 두산 라모스가 달아나는 좌월 투런포를 날리고 더그아웃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2024.04.25 /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두산은 최원준, 방문팀 NC는 카스타노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3회말 1사 1루 상황 두산 라모스가 달아나는 좌월 투런포를 날리고 더그아웃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2024.04.25 /



이후광(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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