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턴-보령 시 교류협력 나선다
프레드 정 부시장 등
김동일 시장과 논의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내달 1일까지 경기도 고양 시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 중인 프레드 정 풀러턴 부시장과 시, 관내 기업 관계자 등은 지난 22일 보령 시를 방문, 김동일 시장과 만나 양 도시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도시는 이번 교류를 통해 보령 시 특산품 및 관내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활성화, 학생 교환 프로그램 추진, 머드축제 및 주요행사 시 인적교류 등 다양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풀러턴은 한인의 비율이 높아 보령의 특산품 수출 및 관광 홍보를 위한 최적지”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보령 시와 풀러턴 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협력을 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 부시장은 “보령시의 보물 창고와 같은 많은 물적, 인적 자원이 미주 지역으로 진출하길 바라며 오는 9월 보령시 방문단의 플러턴 시 방문을 통해 우호협력을 다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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