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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되찾은 건국대 건구스

건국대 건구스가 일감호 주변에서 다시 활발하게 활동을 시작했다.

건국대는 지난 15일 60대 남성에 의해 폭행을 당한 건구스 보호를 위해 일감호 근처 동물보호 표지판 설치와 순찰강화 활동 조치를 취했으며, 학생들의 신고 및 관할서 수사에도 적극 협조하는 등 범인 검거에도 힘썼다. 가해남성은 17일 입건돼 조사중이다.








서명수(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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