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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현 작가 개인전 개막…퍼시픽비치 도서관서 전시

한국민화 독특한 색감 매료

퍼시픽비치 도서관에서 열리고 있는 개인전 리셉션에서 박시현 작가(오른쪽)가 관람객들과 대화하고 있다. [권호민씨 제공]

퍼시픽비치 도서관에서 열리고 있는 개인전 리셉션에서 박시현 작가(오른쪽)가 관람객들과 대화하고 있다. [권호민씨 제공]

한국화가 박시현 작가의 개인전 리셉션이 지난 4월19일 퍼시픽 비치 라이브러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은 한국민화의 독특한 색감에 감탄하며 소재와 표현방식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드러냈다. 또 일부 작품은 현장에서 즉시 판매되기도 했다.
 
행사장을 찾은 지네트 닌요씨는 "동서양의 문화가 자연스럽게 연결된 작품이 매우 흥미롭다"면서 "미술적 표현 기법이 신선하고 무엇보다 작품이 아름답다"는 감상평을 남겼다.
 
박 작가는 "도서관에 들렀다가 우연히 작품을 보고 반드시 작가를 만나고 싶다며 리셉션을 다시 찾은 관람객이 많았는데  모두들 처음 보는 화풍에 관심을 보이며 재료나 기법, 의미에 대해 질문공세를 이어갔다"며 "개인전을 통해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동서양의 문화 차이와 보편성을 전달할 수 있어 작가로서 보람되고 기쁘다"고 개인전 소감을 밝혔다.
 


'일월오봉도-CA 시리즈 2','Sun, Moon and Cactus 시리즈 7','책가도-SD' 등이 전시된 박시현 작가의 개인전은 오는 6월 6일까지 계속된다.
 
▶전시장소:퍼시픽 비치 테일러 라이브러리(4275 Cass St., SD)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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