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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계룡대 테러 발생하면 즉시 격멸”…32사단 통합방위훈련

25일 육군 제32보병사단 남세종 예비군훈련장에서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이 합동으로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32사단과 대전ㆍ세종ㆍ충남의 경찰특공대, 119특수구조대 등 각 기관 150여명이 동참했다.프리랜서 김성태

정부세종청사·대통령기록관·계룡대·병참선 등 다수의 국가 중요시설을 방호하는 육군 32보병사단(사단장 김관수 소장)이 25일 테러에 대비한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32사단 대테러 대응부대와 대전·충남·세종 경찰특공대, 119특수구조대 등 약 150여 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완벽한 대응태세 확립·전장가시화체계 통합·현장작전 조기종결 능력배양·통합방위작전 수행체계 발전 등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테러상황을 가정해 시작됐다.

25일 육군 제32보병사단 남세종 예비군훈련장에서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이 합동으로 통합방위훈련이 실시됐다. 프리랜서 김성태
25일 육군 제32보병사단 남세종 예비군훈련장에서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이 합동으로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적들은 통합방위요소 감시체계 가동, 드론을 이용한 적 식별, 헬기 투입, 근접전투사격을 통해 제거됐다.

이후 다중이용시설에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급조폭발물(IED) 대비훈련으로 이어졌다.

경찰특공대가 경찰견과 함께 폭발물을 탐색하고, 32사단의 위험성폭발물개척팀(EHCT)과지역 내 폭발물 처리부대(EOD)· 소방 119특수구조대가 투입돼 폭발물을 제거했다.

이어 대화생방테러특수임무대(CRST)의 화학물질 유출 대비 탐지·식별훈련이 실시됐다.

이후 군·경·소방 드론을 활용, 전장을 가시화하는 능력을 공유하며 훈련은 종료됐다.

25일 육군 제32보병사단 남세종 예비군훈련장에서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이 합동으로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훈련을 마친 32사단 작전계획참모 윤상순 중령은 “지역방위의 최선봉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군과 경찰이 함께 훈련하며 통합방위와 결전태세를 확립했다”며 “앞으로도 작전지역 내 테러 발생 시 군·경 합동 통합방위작전으로 어떠한 임무도 완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32보병사단은 충남·대전·세종을 수호하는 지역방위사단으로서 ‘선승구전(先勝求戰) 수사불패(雖死不敗)’ 의 정신으로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구글의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중앙일보가 만든 AI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조문규(chom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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