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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중국 스파이가 유럽의회 선거 개입?…유럽 '발칵', 중국 '발끈'

[영상] 중국 스파이가 유럽의회 선거 개입?…유럽 '발칵', 중국 '발끈'

[https://youtu.be/cU4r6qkmgA0]

(서울=연합뉴스) 독일과 영국에서 중국 정보기관에 포섭된 간첩 피의자가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독일 연방검찰은 23일(현지시간) 극우정당 의원 보좌관 지안 G(43)를 형법상 타국 정보기관을 위한 간첩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출신 독일 국적자인 그는 독일대안당(AfD) 소속 유럽의회 의원 막시밀리안 크라(47)의 보좌관으로 근무하며 유럽의회 협상·결정 관련 정보를 중국 측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럽의회 의원 보좌관의 중국 스파이 활동이 적발됨에 따라 오는 6월 선거를 앞두고 중국의 개입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독일 검찰은 또 방위산업 기술을 중국 정보기관에 빼돌린 혐의로 독일 국적자 3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뒤셀도르프에서 운영하는 업체를 통해 독일의 한 대학과 기술이전 협력 계약을 맺고 군함 엔진부품 기술 등을 입수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중국 정보기관인 국가안전부(MSS)가 자금을 댔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영국 검찰도 중국을 위해 간첩 행위를 한 혐의로 전직 의회 연구관 크리스토퍼 캐시(29)와 크리스토퍼 베리(32) 등 2명을 기소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특히 캐시는 보수당의 얼리샤 컨스 하원 외교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연구관으로 일하는 동안 간첩 행위를 저질렀고, 톰 투겐하트 내무부 안보담당 부장관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정부는 간첩 의혹을 강력하게 부인했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런 대대적인 선전의 의도는 중국을 먹칠, 탄압하고 중국-유럽의 협력 분위기를 깨려는 것"이라며 "우리는 소위 '중국 간첩 위협'이라는 가짜뉴스 유포와 반(反)중국 정치 농단, 악의적 비방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제작: 진혜숙·변혜정
영상: 로이터·AFP·유튜브 독일연방군·항저우시 문화광전TV관광국·X @Ian_Fraser·@Fhamiltontimes·@aliciakearns·@TomTugendhat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변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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