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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문빈이 떠난지 벌써 1년..차은우→아스트로가 추모하는 법 [Oh!쎈 종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수형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고(故) 문빈의 1주기를 멤버들과 함께 추모하며 보고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전에도 눈물을 보였던 그였기에 더욱 먹먹하게 다가온다.  차은우는 19일 오후 자신의 SNS에 “보고 싶고 사랑한다 정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망 1주기를 맞은 고 문빈을 추모한 것. 같은 날, 정오에 발매된 아스트로 멤버 진진의 새 싱글 ‘Fly (Duet with. 문빈)’의 재킷 사진도 함께 게재, 고 문빈과 진진의 SNS 아이디를 태그했다. ‘Fly’란 곡은 진진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지난 해 세상을 떠난 멤버 문빈을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 하는 팬들에게 선물하는 곡이기 때문.특히 고 문빈도 함께 작업한 곡으로, 그의 목소리도 담겨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렇게 아스트로 멤버들은 동료이자 친구였던 고 문빈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차은우는 최근 팬콘서트에서 눈물이 터져 부르지 못했던 'WHERE AM I'(웨얼 엠 아이)를 무반주로 부르다 결국 눈물을 보이기도.‘WHERE AM I’는 공개 직후부터 동갑내기 친구이자 팀 동료였던 故 문빈을 떠올리게 하는 곡이라고 해석되고 있다. 이를 부르던 차은우가 눈물을 보이며 더이상 부르지 못 하자 팬들은 "괜찮아, 울지마"라며 그를 위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차은우는 이효리가 진행하는 음악 프로에 출연, "이 곡은 쉽지 않다”며 "지난해 개인적으로 저에게 쉽지 않은 해였다. 힘들고 많이 울기도 했지만, (앨범을 준비하면서) 뿌듯하기도 했다. 이런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며 간접적으로 같은 그룹의 멤버이자 동갑내기 친구였던 故 문빈의 소식을 언급해 더욱 먹먹하게 했다.



어느 덧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고 문빈의 빈자리가 더욱 깊게 느껴지는 오늘이다. /ssu08185@osen.co.kr  


김수형(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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