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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란 내 폭발사건 강력 규탄…모든 당사자 자제 촉구”

14일(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 방공망이 이란의 미사일을 요격하는 모습. EPA=연합뉴스

정부는 20일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내고 “이란에서 19일 발생한 폭발 사건과 같이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어떠한 행위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동 정세에 대해 깊은 우려를 갖고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모든 당사자들이 최대한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스라엘은 지난 1일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을 폭격했고, 이에 이란은 지난 13일 무인기와 미사일 등 300기 이상의 무기로 보복에 나섰다.

이후 이스라엘은 19일 이란 본토를 공격했고, 이스파한 지역에서 폭발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외교부는 19일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열어 재외국민 안전과 보호 대책을 점검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사태와 관련해 접수된 우리 국민 피해는 아직 없다. 이란에는 100여명, 이스라엘에는 500여명의 우리 국민이 체류 중이다.



이지영.김자명(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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