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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맞아 올해도 보랏빛 점등 행사 이어져

2023년 시행된 #WeThe15 보랏빛 점등행사 주요 랜드마크.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2024년에도 보랏빛 물결은 계속됐다. 위더피프틴 캠페인을 위해 전국 21개 기관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점등행사에 참여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글로벌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WeThe15(위더피프틴)'의 일환으로 19일 전국 21개 기관과 함께 보랏빛 점등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WeThe15'은 전 세계 약 80억 인구의 15%인 12억 명이 장애인이며 이들에 대한 차별 종식과 동등한 사회참여 보장을 요청하는 전 지구적 인권 운동이다. 위더피프틴 캠페인은 국제적으로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뜻하는 보라색을 테마 컬러로 사용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공공·민간 기업들이 장애인의 날에 맞춰 건물 또는 랜드마크 외벽을 보랏빛으로 점등하여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 7개소(서울특별시청사, 남산서울타워, 롯데월드타워, 서울로7017, 월드컵대교, 세빛섬,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 인천광역시 1개소(인하대병원 장애인보건의료센터), 광주광역시 6개소(광주광역시청, 5.18기념공원, 사직공원전망타워, 광주 톨게이트(옥외), 풍금사거리(옥외), 빛고을대로(옥외)), 전남 2개소(신안퍼플섬, 천사대교), 부산광역시 5개소(부산광역시청, 영화의 전당, 부산타워, 광안대교, 부산항대교)가 보라빛 불을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기관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을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보랏빛 점등행사 SNS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프라인 점등행사와 더불어 온라인 상에서도 보랏빛 물결을 이어갔다.



김효경(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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