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벤실버타운 뉴저지 설명회 성료
조지아주 최상급 실버타운
최고의 안전과 거주환경
27일 뉴욕서 설명회 개최
한인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보금자리 시설로 한국의 노인 공경 전통문화를 미국 현지에서 직접 계승한다는 취지로 출범한 에벤실버타운은 지난 13일 뉴저지주 포트리 더블트리호텔에서 뉴저지 설명회를 개최했다.
에벤실버타운은 “뉴저지 한인 시니어들이 다수 참가한 뉴저지 세미나에서 에벤실버타운의 최고급 시설과 거주 조건의 장점 등에 대해 설명해 큰 호응을 받았다”며 “오는 27일 열리는 뉴욕 세미나에도 미국에서 안전하고 보람있게 여생을 보내고자 하는 한인 시니어와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욕 세미나는 27일 오전 10시30분부터 베이사이드 애드리아 호텔 앤 컨퍼런스 센터(Adria Hotel and Conference Center, 221-17 Northern Blvd.)에서 열린다.
한편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에벤실버타운은 최근 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실버타운처럼 활기찬 노년의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최첨단 레지던스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입주자들이 거주하는 4층 규모의 고품격 레지던스는 따뜻하고 환영받는 분위기를 담고 있고,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내 집처럼 마음 편히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에벤실버타운은 규모가 여유로우며, 세련된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포인트다. 여기에 체계적인 외부인 출입 통제 시스템을 구축해 거주자들의 안전을 크게 강화했다.
또한 넓은 공용실과 함께 노래방, 피트니스 시설, 도서관, 미용실, 한국식 야외 데크 등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 시설이 마련돼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어를 구사하는 물리치료사가 상주해 어르신들의 편의를 높이고, 캐주얼 다이닝룸·잉어 연못·무궁화나무·어린이놀이방 등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에벤실버타운은 어르신들의 종교 생활을 지원하는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주일예배, 새벽기도 등 종교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예배당을 운영하고 있다.
에벤실버타운 제임스 전 개발 담당자는 “에벤실버타운은 주로 한국 문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또 다른 핵심 포인트로는 인종, 민족의 구분이 없는 운영 방식을 언급할 수 있다”며 “우리의 소망은 이 커뮤니티를 통해 민족 간 문화적 장벽을 극복하고 어르신들을 지극 정성으로 섬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벤실버타운의 생활 환경 및 프로그램, 서비스 등과 관련된 문의는 전화(770-274-5860) 또는 이메일(info@ebensilvertown.com)로 확인 가능.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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