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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내 모기약은 어딨나"…아르헨 뎅기열 감염 18만, 유명인도 사망

[영상] "내 모기약은 어딨나"…아르헨 뎅기열 감염 18만, 유명인도 사망

[https://youtu.be/ZFn3aNfXRgQ]

(서울=연합뉴스) 아르헨티나에서 뎅기열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는 수준으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 이후 뎅기열 감염자는 18만 명, 이 중 129명이 사망했습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모기를 통해 전염되는 병으로, 극심한 두통과 발열, 구토, 발진 및 기타 증상을 유발하며, 심하면 사망에 이릅니다.
실제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의 유명 골프선수 에밀리오 푸마 도밍게스의 부인인 디자이너 마리아 빅토리아 데라모타가 33세의 젊은 나이에 뎅기열로 숨지면서 시민들이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뎅기열에 대한 우려가 급속히 퍼지고 있지만 정작 시민들은 모기퇴치제를 쉽게 구하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정부 소셜미디어에는 모기퇴치제를 구하지 못해 성난 시민들이 잇따라 글을 올려 "도대체 누가 보건부 장관이냐?", "보건부가 있기는 한가?", "모기퇴치제는 어디에 있냐?", "하나 구했는데 가격이 4배로 올랐다" 등 민심의 비판과 원성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뎅기열 유행 원인으로는 집중호우와 엘니뇨에 따른 고온 현상으로 뎅기열 감염 매개체인 이집트숲모기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추정됩니다.
실제로 소셜미디어 X 등에는 마치 토네이도처럼 하늘을 뒤덮은 거대한 모기떼를 포착한 영상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제작: 진혜숙·한성은
영상: 로이터·X @ukigoni·@theinformant_x·@tradingMaxiSL·@AHuxley1963·에밀리오 도밍게스 인스타그램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한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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