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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합성 학생 누드사진 발견…라구나비치 고교 조사 나서

라구나비치 고등학교가 AI(인공지능) 기술을 악용해 만든 재학생 가짜 누드 사진을 발견, 조사에 나섰다.
 
학교 당국은 지난주 학부모의 제보로 가짜 누드 사진의 존재를 알게 됐으며, 학생들이 이 사진들을 텍스트 메시지를 통해 돌려봤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가짜 누드 사진을 만든 이가 누구인지, 피해 학생이 몇 명인지 등에 관해 공개하지 않고 있다.
 
라구나비치 경찰국도 학교와 라구나비치 통합교육구의 조사를 돕고 있다.
 


교육구는 성명을 통해 “법에 따라 학생들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징계 관련 사항은 비밀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AI 기술 발달에 따라 가짜 누드 사진은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월 LA카운티의 베벌리 비스타 중학교에선 8학년 학생 5명이 AI 딥페이크 기술로 진짜 얼굴 사진에 나체를 합성해 만든 여자 동급생 16명의 가짜 누드 사진을 유포했다. 베벌리힐스 통합교육구는 이들 5명에게 지난달 퇴학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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