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일) 파워볼 또 1등 안 나와, 당첨금 11억 불 육박
다음 추첨은 내일 (3일)로 예정돼 있으며 당첨 시 미국 복권추첨 역사상 9번째로 큰 액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6개의 숫자를 모두 맞춘 당첨자는 없었으나, 파워볼 숫자를 제외한 5개의 번호를 맞춘 당첨사례는 6건 있었다.
메릴랜드에서 두 건 있었으며, 플로리다, 미네소타, 노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주에서 각각 한 건의 당첨이 나왔다. 5개의 번호를 맞춘 당첨자는 100만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된다.
10억 9천만 달러까지 당첨금이 치솟은 것은 지난 1월 1일 이후 39차례 추첨에서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일(3일) 있을 추첨의 당첨금액은 파워볼 역사상 네 번째로 큰 액수이며, 1등 당첨확률은 292,200,000분의 1이다.
박준한 기자 [park.junh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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