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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 승리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 "한 스텝 나갔을 뿐"

(인천=뉴스1) 김성진 기자 =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2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 대한항공과 OK금융그룹의 경기에서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4.3.29/뉴스1
통합 4연패에 도전하는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이 "이제 1승"이라며 침착한 태도를 보였다.

대한항공은 3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OK금융그룹과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가진다. 이틀 전 1차전에서 3-1 승리를 거둔 대한항공이 2차전까지 따낸다면 매우 유리한 상황이 된다. 역대 챔프전에서 1·2차전을 모두 이긴 팀의 우승 확률은 100%(9회 중 9회)다.

1위로 챔프전에 직행한 팀은 체력적으로 유리하지만, 경기 감각 면에서 조금 불리한 부분이 있다. 그러나 1차전을 따내 그 불리함마저 지운 대한항공이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중요한 한 발을 갔다. 1차전은 이미 과거다. 새로운 발걸음을 가야하고, 그게 중요하다.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부분에서든 OK금융그룹이 변화를 줄텐데, 그에 대비하고 준비를 해야한다. 9개월 동안 준비해왔고, 그걸 코트에서 보여주는 것만 남았다"고 했다.

대한항공은 챔프전을 앞두고 막심 지갈로프를 영입했다. 1차전 초반 흔들렸던 막심은 후반으로 갈 수록 좋은 모습을 보였다. 20득점(공격성공율 44.44%). 틸리카이넨 감독은 "나는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 경험이 많고, 배구를 할 줄 아는 선수"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본인 스스로 해낼 수 있는 선수다. 여러 방면으로 팀을 도울 줄 안다"고 했다.



(서울=뉴스1) 김도우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프로배구 '2023-2024 도드람 V리그' 우리카드와 OK금융그룹의 경기, OK금융그룹 오기노 마사지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2024.1.10/뉴스1
OK금융그룹은 준플레이오프(PO)부터 챔프전 1차전까지 9일 동안 4경기를 했다. PO를 그나마 2연승으로 끝내 휴식일이 생겼지만, 힘든 상황이다. 오기노 마사지 OK금융그룹 감독은 "체력은 힘들지만, 규정이라 어쩔 수 없다. 잘 조절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기노 감독은 "동기 부여 면에선 '원팀'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 졌지만, 벤치멤버들이 들어와서 잘 해줬다. 팀 선수층이 두꺼워졌다고 생각한다. 스타팅 선수들이 힘들 땐 선수를 교체해가며 쓸 것이다. 모든 선수에게 같은 양, 같은 훈련을 해왔고 잘 따라왔다. 자신감있게 선수도 교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포스트시즌 키플레이었던 신호진은 지난 1차전에선 정지석의 높은 블로킹에 막혀 고전했다. 오기노 감독은 "로테이션에 변화를 주진 않을 것이다. 정지석의 블로킹이 좋다는 건 예전부터 알고 있고, 원블록 상황에서 좀 막혔다. 하지만 세터가 원블로킥을 잘 줬고, 신호진이 직선을 막는 것에 대해 어려워했는데, 잘 피해가야 할 것이다. 영리한 선수"라고 말했다.



김효경(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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