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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D-2’ 베이비몬스터, 준비는 끝났다..괴물 신예 본격 등판 [Oh!쎈 초점]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지민경 기자]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데뷔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4월 1일 0시 첫 번째 미니앨범 ‘BABYMONS7ER’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공식 활동에 나선다.

블랙핑크의 뒤를 잇는 YG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으로 주목을 받아온 베이비몬스터는 멤버 아현의 합류와 함께 7인조 완전체로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지난해 발표한 ‘BATTER UP’과 지난 2월 발표한 선공개곡 ‘Stuck In The Middle’을 통해 예열을 마친 베이비몬스터는 첫 앨범으로 진짜 ‘괴물 신인’의 저력을 보여 줄 예정이다.

오랜 기간 공들인 앨범인 만큼 베이비몬스터의 이번 앨범 ‘BABYMONS7ER’에는 강렬한 힙합 장르의 타이틀곡 ‘SHEESH'를 비롯해 오프닝부터 귀를 단숨에 사로잡는 'MONSTERS (Intro)’, 팝스타 찰리 푸스가 직접 작업한 'LIKE THAT’, 아현의 목소리까지 더해진 'Stuck In The Middle (7 ver.)'과 'BATTER UP (7 ver.)’, 프리 데뷔곡 ‘DREAM' 등 베이비몬스터만의 개성이 담긴 다채로운 장르의 7곡이 담겼다.

베이비몬스터의 강점은 보컬, 랩, 퍼포먼스, 비주얼까지 모든 것을 갖춘 ‘올라운더’ 그룹이라는 것. 특히 7명의 멤버들 모두 각자만의 개성이 담긴 독보적인 보컬을 자랑하고 있어 듣는 재미를 더한다. 최근 새 앨범 샘플러를 통해 공개된 7곡의 맛보기 음원은 장르를 가리지 않는 이들의 음악성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또한 타이틀곡 ‘SHEESH’ 퍼포먼스는 그간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YG 아티스트들의 모든 안무를 결정하며 진두지휘해 온 것과는 달리 총 7팀의 국내외 최정상 안무가들이 참여해 안무를 완성했으며, 그중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우승팀 리더 바다의 안무가 메인으로 채택된 것으로 알려지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준비 운동을 마치고 이제 달릴 준비만 남은 베이비몬스터는 YG 특유의 힙합 사운드에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더한 첫 앨범으로 글로벌 음악시장에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음악 프로그램을 비롯한 방송 활동, 팬 사인회, 해외 페스티벌, 아시아 팬미팅 투어까지 왕성한 활동을 예고한 베이비몬스터의 진짜 데뷔전에 전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지민경(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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