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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2024 세계 여성위원 컨퍼런스 뉴욕서 개최

4월 3~5일, 퀸즈 라과디아공항 매리엇호텔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여성위원의 역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관계자들이 28일 뉴욕중앙일보를 방문, 오는 4월 3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세계 여성위원 컨퍼런스 2024’ 행사에 대해 설명했다. 왼쪽부터 김원곤 행정간사, 박경은 미주여성위원장, 박호성 뉴욕협의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관계자들이 28일 뉴욕중앙일보를 방문, 오는 4월 3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세계 여성위원 컨퍼런스 2024’ 행사에 대해 설명했다. 왼쪽부터 김원곤 행정간사, 박경은 미주여성위원장, 박호성 뉴욕협의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 세계 여성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4 세계 여성위원 컨퍼런스’가 뉴욕에서 내달 개최된다.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여성위원의 역할’을 대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퀸즈 라과디아공항 매리엇호텔에서 열린다. 세계 각국에서 80명, 행사 준비 관계자 등을 포함해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4 세계 여성위원 컨퍼런스’ 취지와 개요 등에 관해 설명하기 위해 28일 뉴욕중앙일보 본사를 방문한 박호성 뉴욕협의회(이하 뉴욕평통) 회장은 “2023년 우수단체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뉴욕평통은 영광스럽게도 전 세계 민주평통 여성위원들이 방문하는 행사를 뉴욕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여성 자문위원들이 모여 한반도 통일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4월 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월 4일 공공외교 특강과 분임토의, 4월 5일에는 분임토의 결과발표 순서로 진행된다. 특강에는 미국외교협회 종신 회원인 오공단 이사, 그렉 스칼라튜 북한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이 연사로 나선다.
 


박경은 미주여성위원장은 “공공외교, 북한인권 문제, 탈북민 인권보장 이슈 등에 대한 강연을 들은 참가자들이 분임토의를 통해 앞으로 여성위원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 회장은 “모든 동포와 더불어 나아가는 통일운동에 여러분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도 의의가 클 것”이라며 “조국과 민족의 내일을 위해 여러분들의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해 9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박 회장은 지난 6개월간의 소회를 묻는 질문에 “정권교체 이후 뉴욕평통 기존 위원들과 이념적 충돌이 있기도 했지만, 서로 화합하고 협조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뉴욕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한인들의 적극적인 후원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행사 후원은 뉴욕평통 행정실 전화(917-363-6764) 혹은 이메일(nypyungtong@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글·사진=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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