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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브라질의 핵잠수함 보유국 야심…마크롱 "개발 도울 용의"

[영상] 브라질의 핵잠수함 보유국 야심…마크롱 "개발 도울 용의"

[https://youtu.be/HXUDfLCJJ40]

(서울=연합뉴스) 브라질을 국빈 방문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브라질에 대한 핵추진 잠수함 기술 개발 지원 의사를 밝혔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주(州) 이타구아이에서 열린 신형 디젤 기반 통상동력형(재래식) 잠수함 토넬레루 호 진수식에서 "모든 핵확산 방지 방침을 완벽하게 존중하면서, 브라질이 원한다면 프랑스는 그편(핵잠수함 개발)에 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진수식을 한 1천870t급 토넬레루 호는 브라질 함대 5번째이자 자국에서 건조된 3번째 잠수함입니다.
프랑스의 협력으로 만든 이 잠수함은 지난 2008년 말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 간 국방 분야 협약에 따른 결과물입니다.
브라질의 핵잠수함 건조 계획은 지난 1979년 수립됐으나, 예산과 기술 문제로 40년 가까이 미뤄지다가 프랑스와 국방 협력 협정을 체결하면서 본격화했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2037년까지 6천t급 핵잠수함 아우바루 아우베르투 호 건조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실제 브라질에서 핵잠수함을 건조하게 되면,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5개국 외의 국가 중 최초의 사례가 될 것이라고 AFP통신은 보도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류재갑·류정은
영상: 로이터·AFP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류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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