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명문 부산 동명대, 태권도부 창단
태권도부 감독을 맡은 태권도학과 원형진 교수는 “부산의 태권도 발전과 대중화를 위하여 국내 최고의 태권도 전문가를 양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요청했다.
동명대 K-sports태권도학과 새내기 권도영, 김혜원, 차유진 학생은 지난 3월 1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 대학부 품새 페어전 3위(동메달)를 차지한 바 있다.
‘지덕체’가 아닌 ‘체덕지’를 강조하며 도전·체험·실천 두잉(Do-ing)인재 양성에 주력 중인 동명대는 지난해 11월 창단 이후 불과 2개월 만에, 제60회 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우승컵을 들어올려 전국을 놀라게 했다.
서명수(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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