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예뽀 김선호·먹신 김준현·한입 문세윤, 더 세진 '먹보형2' [종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연휘선 기자] '예능 뽀시래기' 배우 김선호부터 '먹신' 코미디언 김준현과 '한입' 승부사 코미디언 문세윤까지, '먹고 보는 형제들'이 시즌2로 더 강력하게 돌아왔다.

지난 25일 SBS플러스,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먹고 보는 형제들 시즌2(약칭 먹보형2)'이 첫 방송됐다. 지난해 12월 시즌1이 10부작으로 막을 내렸던 상황. 그로부터 단 3개월 만에 새롭게 시즌2로 다시 나타난 것이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구성은 멤버. '먹보형' 시즌1에서 김준현과 문세윤이 활약한 데 이어 '먹보형2'에서는 김선호가 합류했다. 김선호는 과거 문세윤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 함께 고정 멤버로 출연하며 여전히 돈독함을 자랑하는 '절친'이다. 이에 새 멤버임을 믿기 힘들게 하듯 '먹보형2'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새단장한 '먹보형2'의 미식 탐방 지역은 태국 치앙마이. 배낭여행객들의 성지로 불리는 나라 태국에서 북부 지역을 찾아 동남아시아 음식의 정수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소위 태국 북부 전통식으로 불리는 '란나푸드'에 대한 사실적인 미식 여행을 향해 '먹보형2' 멤버들은 '현지식'을 강조한 음식점을 찾았다. 이 곳에서 곤충 꼬치와 같은 스트릿 푸드는 예삿일이었다. 성충까지 보이는 붉은 개미알 오믈렛, 뱀처럼 긴 가물치 한 마리를 통으로 기름에 넣은 튀김 요리까지 기상천외한 모양을 자랑하는 '란나푸드'가 즐비했던 것이다. 

그러나 '비주얼'은 '먹보형2'을 무너트릴 수 없었다. 심지어 '예능 뽀시래기'로 통하는 김선호조차 붉은 개미알 오믈렛을 맛본 뒤 "(개미가) 안 느껴지는데? 괜히 쫄았네!"라며 웃었다. 김준현은 낚시 버라이어티로 이름난 채널A 예능 '도시어부' 시리즈 출연자임을 증명하듯 거대한 가물치 튀김을 두 손으로 들고 월척을 낚은 양 포즈까지 취했다. 문세윤은 숯불에 구운 곱창 요리를 맛보며 "그래, 역시 그릴 요리는 '불패'지"라고 감탄하고, 태국 북부식 삼겹살 카레 요리를 먹으며 특유의 거대한 '한입만' 사이즈를 뽐내기도 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러한 거침 없는 먹방에 김선호는 “환경이 주는 게 큰 거 인 것 같다. 낚시터에서 먹는 라면이 진리인 것처럼 너무 좋고 맛있다”라며 태국에서 즐기는 현지식에 흠뻑 취했다. 강하게 내리쬐는 햇빛, 식당 정원만 해도 우거진 나무 조경 등이 감탄을 자아냈다. 물론 김준현과 문세윤은 흔한 태국 가로수길을 보면서도 "콩잎조림 먹으면 진짜 맛있겠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태국 사원 관광 소식에 "거기서 사찰밥 먹으면 좋을 텐데"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먹방' 앞에 기복 없는 형들 덕분일까. 3년 만에 예능에 돌아온 김선호 역시 한결 풀어졌다. 그는 차를 타고 이동하는 순간에도 배우 한석규 성대모사를 하는 문세윤 옆에서 더 감쪽같은 실력으로 개인기를 가로채는가 하면, 중국집 배달원을 연상케 하는 태국 전통의상 상의에 즉석에서 "짜장면 시키신 분!"이라며 상황극까지 선보였다. 이를 본 문세윤과 김준현이 "우리 선호 많이 참았네, 그동안 많이 참았어", "우리 선호 이런 거 좋아하네?"라며 웃었을 정도.

이렇게 '먹신' 김준현, '한입만' 강자 문세윤, 비주얼 예능 캐릭터 김선호까지 '먹보형2' 앙상블이 완성됐다. 여행지의 풍경과 독특한 현지식의 식사가 새 멤버들과 함께 재구성을 시작했다. '먹보형2'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E채널과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SBS플러스 제공.


연휘선(monamie@osen.co.kr)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