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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뉴진스 동생' 아일릿 "열심히 한 만큼데뷔 설렌다" [Oh!쎈 현장]

[OSEN=박준형 기자]아일릿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3.25 / soul1014@osen.co.kr

[OSEN=박준형 기자]아일릿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3.25 / soul1014@osen.co.kr


[OSEN=선미경 기자] 하이브의 신인 그룹 아일릿이 "열심히 한 만큼 설렌다"라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아일릿은 25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미니 1집 ‘SUPER REAL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날 먼저 민주는 “아일릿 멤버가 되고 난 후 매일 매일 감사했다. 오랜 시간 연습생 생활을 준비한 만큼 모든 것을 다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데뷔의 꿈을 이루게 된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이로하는 “오늘만을 기다리면서 열심히 준비했다. 드디어 데뷔할 수 있게 돼서 정말 기쁘고 설렌다. 앞으로 더 멋있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또 원희는 “멤버들과 함께 데뷔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처음인 만큼 설레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아일릿만의 엉뚱발랄함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모카는 “열심히 한 만큼 오늘 너무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다섯 명의 목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 앞으로 아일릿의 긍정 파워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면서, “하고 싶은 것도 만큼, 보여주고 싶은 것도 많은데 무엇이든 될 수 있다를 그룹명이 저희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아는 “어렸을 때부터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좋아했는데 이렇게 아일릿 멤버가 돼서 멤버들과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하다”라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아일릿은 르세라핌(쏘스뮤직), 뉴진스(어도어)에 이어 하이브가 탄생시킨 세 번째 걸그룹이자, 그룹 엔하이픈의 소속사인 빌리프랩이 만든 첫 번째 걸그룹이다. 팀 명인 아일릿은 자주적이고 진취적인 의지(I WILL)와 특별한 뭔가를 의미하는 대명사(IT)의 결합이다. 두 단어 사이에 들어갈 동사에 따라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 될지 기대되는’ 잠재력이 큰 그룹이라는 방향성이 녹아 있다.

아일릿의 데뷔 앨범 ‘SUPER REAL ME’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seon@osen.co.kr


선미경(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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