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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섭외각" 몸값 '천5백원' 송지효, 억단위 선수 제치고 '승리' [종합]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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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런닝맨’에서 풋살 런닝컵 첫 회가 시작된 가운데 송지효가 반전 실력을 보였다. 이와 달리 몸값 5배(?)인 오하영과 희비가 엇갈렸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풋살 런닝컵’을 개최, 유재석과 김종국이 신생 감독이 됐다. 

풋살 런닝컵이 진행된 가운데 멤버는 4명. 2명씩 나뉘는데 외부 선수도 영입될 수 있었다. 하지만 외부선수는 감독이 직접 영입하라는 미션. 유재석과 김종국은 “우리 멤버들로 가능할까, 이게 축구냐 너무 조촐하다”며 폭소, “피지컬 맞춰야한다 윤성빈은 안 된다”며 시작부터 신경전이 팽팽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최종 풋살대회 우승팀이 최종 레이스에 승리, 우승팀 전원은 상품을 획득하며, 패배팀은 감독포함 소지금액 적은 3인이 벌칙을 받게 된다. 이어 제작진은 팀 운영미 30만원으로 선수 계약금과 식비, 간식비 등 운영하라고 설명했다. 이에 두 감독은 “운영이 되려나 모르겠다”며 걱정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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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각각 따로 이동했다. 김종국은 연예인 축구팀인 타이거 FC 에서 섭외할 것이라 했다. 강훈과 조나단을 꼽은 가운데, 유재석팀도 조나단 섭외에 나섰다. 그렇게 만난 멤버들. 하지만 계약금을 아끼던 유재석은 조나단에게 커피를 사달라고 했으나 조나단과 신경전을 보였다. 급기야 "첫인상 너무 안 좋다"며커피 안 샀다고 혹평해 폭소하게 했다. 

또 유재석이"종국이가저쪽팀감독이거든"이라고하자조나단은"감독님의전략이뭐에요?"라고물었다그러자유재석은"건방지네?"라고받아치며웃음을유발했다. 조나단은 "팀을 잘 못 고른 것 같다"며 후회했다. 이어 희망 계약금을 물었고, 100만원을 불렀다. 하지만 멤버들의 성화로  결국 5천원으로 협의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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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은 유재석팀이 조나단 영입을 뒤늦게 알곤 배신감에 충격받았다. 타이거 FC구단주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 조나단에게 "너에게 감독은 김종국 아니냐"며 실망, 유재석과 김종국은 또 다른 ‘타이거 FC’ 선수 조나단 영입을 두고 경쟁을 펼쳤고 결국 김종국이 조나단 대신 강훈을 섭외했다.  강훈은 "선수 만큼 축구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강훈이 계약금도 1억 5천만원을 부르자 김종국은 "2천원이다"며 말을 잘랐다.  강훈이 "최저 시급보다 못 받는다,3천원 해달라"고 하자 김종국은 "너 이러고 집에가도 웃기다"며 밀당을 이어갔다. 결국 2천원으로 협의했다. 이어 김종국 팀은 마지막 영입선수로 보디빌더 마선호를 섭외했고 유재석팀은 "몸싸움 되는 사람이다"며 경계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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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팀은 평소 축구팬인 에이핑크 오하영에게 연락했다. 하하가 친분을 드러내며 전화했으나 오하영은 "누구세요?"라고 받아 폭소하게 했다. 모두 "받은게 신기할 정도다"며 폭소했다.  하하가 '런닝맨' 멤버들과 촬영 중임을 설명하며 즉석에서 섭외했다. 

이어 계약금을 협상했다. 골수당까지 확실하게 적은 오하영은 심지어 억단위를 제시, 50억을 적었다. 이에 모두 당황했고, 결국 몸값은 팀내 최고 8천원 제시했다. 유재석은 그러면서도 "근데 축구하는 건 못 봤다 상식은 많은 것 같은데 실력이 궁금하다"며 미심쩍어했다. 

본격 풋살 경기가 시작되자 유재석과 김종국은 극과 극 스타일로 경기를 이끌었다. 유재석은 “필요한 건 적극적인 자세다!”라며 선수를 일일이 살피는 섬세한 면모를 보여줬고 김종국은 ‘타이거 FC’ 구단주답게 샤우팅으로 압박 코칭을 펼쳤다. ‘열정 과다’ 김종국에 유재석은 “매너가 너무 안 좋다”, “선 넘으시면 안 되죠”라며 폭풍 견제를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활약도 시선을 모았다. 특히 송지효는 에이스로 등극, 골까지 성공시켰고, 모두 "감독님 안아라"고 말했다.이에 송지효도 거침없이 뛰어가 감독 김종국과 격한 포옹 세레모니를 펼쳤다. 마치 이 장면은 히딩크와 박지성의 모습을 본따, ‘꾹딩크와 송지성’을 연상케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양세찬은 "너무 세게 껴안는거 아니냐, 어디까지 올릴거냐"며 폭소, "골때녀 섭외오겠다"고 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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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송지효의 활약과 달리 오하영은 부진했다. 결국 유재석은 급기야 “이번에는 내가 들어갈게!”라며 그라운드에 뛰어들었고, 골키퍼였던 지석진이 대신 감독이 됐다. 그럼에도 유재석팀이 결국 패배했고, 남아서 슈팅 100개 벌칙을 받게 됐다. 김종국과 송지효팀은 우승세리머니를 펼쳤다.

 /ssu08185@osen.co.kr


김수형(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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